[성명서]
농협 배합사료가격 추가인하, 상생의 표본
민간 사료업체 현실적 가격 인하 동참 촉구
1.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병규, 이하 축단협)는 농협사료(대표이사 장춘환)의 사료값 인하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
2. 농협사료는 오는 2016년 3월 18일(금)부터 사료가격 14원/kg(평균 3.5%)을 인하하기로 발표하였다. 농협사료 발표에 의하면 농협사료 이용농가 기준 약 294억 정도의 사료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한다.
축종별 인하율: △양계 3.4%, △양돈 3.0%, △비육 3.6%, △낙농 3.4%, △기타 3.5%
3. 축단협은 최근 국제 원자재 가격 약세와 유가 하향압력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농협의 사료가격 인하는 농가와 상생을 위한 최적의 행동이라고 판단한다.
특히, 농협사료는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지난 2년간 사료가격을 수차례 인하, 사료가격 견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국내 사료가격 안정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2014년 5월28일 4% 인하 △2015년 4월 29일 3.2% 인하
4. 이와 더불어, 축단협은 국내 민간 배합사료업체들에서도 축산농가와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신속한 사료가격 인하를 촉구한다.
2016년 3월 17일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사무국: 전화 02-581-9751. FAX 02-581-9768)
20160317 [축단협 성명서]농협사료 가격인하, 상생 표본 성명서(2016.3.17).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