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8일(금)16시,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을 비롯한 축산국소속 축산정책과장, 축산경영과장, 축산환경자원과장, 동물복지정책과장, 이외 담당사무관등이 배석해 미허가축사적법화를 비롯한 부숙도 등 당면해있는 축산문제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미허가축사 적법화와 부숙도 등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은 무엇인지 긴밀한소통과 공유를 하고자 만들어진 자리였습니다.
먼저, 축산정책국에서는 현재의 미허가축사 적법화 진행현황 및 협조사항 등을 보고하고 앞으로 51.5%의 진행농가를 조속히 완료하고, 측량-미진행 농가는 진행단계로 이행해 지자체를 중심으로 지역 내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최대한 적법화 추진을 하고자 했습니다.
또한, *제도개선 과제 등의 혜택이 9월27일부로 종료됨으로 조속한 적법화 추진을 독려했으며, 지역의 현장 애로사항을 함께 풀고자 농가 사례를 적극 발굴을 요청했습니다.

김홍길회장님은 수치상 진행중인 완료예정 %가 조금만떨어져도 수천농가들이 해당되며, 면밀히 분석해보면 한 농가가 여러유형에 걸쳐있어 겹쳐있는 적법화 애로사항이 많아 완료농가가 낮을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축산정책국의 적법화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자세를 요구했습니다. 또한 부숙도 관련해서도 농가의 장비지원과 예산증액, 부숙된 퇴비의 원활한 처리를 위한 방안, 기간연장 등을 강구토록 요구했습니다.

축산정책국은 향후 환경부와 부숙도 관련 현장 실태조사를 하고 부숙도에 대한 세부사항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