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한‧베트남, 한‧뉴질랜드 FTA(이하 한‧중 FTA)

실질대책수립 촉구' 농축산단체 천막농성 돌입 3일차

                          - 일시 및 장소 : 2015년 11월 19일(목)∼ , 여의도 국민은행 앞

1. 여의도 주말 아침과 함께 한‧중 FTA 실질대책 촉구 농축산단체 농성 3일차에 돌입하였다.

이병규 축단협 회장은 한중 FTA 비준 저지를 위해 오는 11월23일(월)부터 중점 농성기간으로 정하였으며, 이에 단체장들은 FTA 실질대책 수립을 위해 이 기간 동안 모든 외부 일정을 취소하고 농성장에 상주, 대국회 및 대외활동에 집중키로 하였다.

2. 또한, 김병은 회장(한국오리협회)은 금번 여당 단독 날치기 상정을 강하게 비판하며, FTA 축산 피해보전대책이 수립되지 않을 경우 비준안 통과는 절대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3. 한편, 겨울철 AI 현안문제로 지방을 방문하고 온 문정진 대외협력부장은 정부의 살처분 보상금 삭감 정책에 대해 개탄을 금하지 못하였다. 악성질병인 AI 및 FMD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2조 기본이념)’ 과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명기된 사회재난으로 그 책무가 국가에 있음에도 현행 가축전염병예방법은 질병 확산 방지는 커녕, 농가의 개인재산을 침탈하고 있음을 지적하였다.

4. 매서운 추위를 농축산인을 위한 결여한 의지로 이겨내고 있는 FTA 실질대책 수립 촉구 농축산단체는 우리의 요구사항이 관철 될 때까지 ‘배수의 진’의 마음으로 투쟁할 것임을 밝혔다.

3. 투쟁일지 FTA 실질대책수립촉구 농축산단체 농성.hwp